반갑습니다! 망누,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어울리의 퍼실리테이터 망누입니다. 어울리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고, 아카이빙이나, 사업 기획이나 문화예술 기획 등 여러가지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망누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나요?
제 성격의 장점이자 단점은 바로 ‘추진력’인데요! 추진력이 불꽃같아서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 일단 질러본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에 대한 호기심도 가지고 있어요!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사람이 중심이여야하는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중심! 좋은 말이네요. 그럼 어떻게 하다가 어울리와 함께 하게 되었나요?
어울리 1기 디자인씽킹 커뮤니티부터 함께 하다 지금의 어울리와 함께 하게 되었어요. 회의를 진행하고, 사람들 사이의 소통을 연결하는 일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빠지지 않는게 ‘대화’라고 생각해요. 소통의 문화를 만드는 것, 더 나은 조직으로 향하는 일에 어울리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망누는 지금 하고 있는 퍼실리테이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퍼실리테이터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팀, 조직, 단체라면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목표를 만들고,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만드는 직업이죠. 특히, 조직 내 보이지않은 갈등을 드러내고, 서로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고, 인정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볼 때, 괜스레 뿌듯해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 제 일을 좋아하고, 사랑하려면 더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일이기도 합니다.
어울리는 망누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새로운 것을 계속 생각해내게 하고, 주체적인 것을 활동할 수 있게 하는 운동장이라는 기분을 주고 있어요!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새롭게 자극을 받고 있기도 한데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자극제와 존경하는 팀이나 사람과 함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감사한 기분을 많이 들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망누에게 어울리는 OO이다?
어울리는 (바다)다. 어울리는 바다처럼 넓고 깊어서 깊이를 알 수 없을정도로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또, 바다는 많은 사람들이 휴양지나 휴가를 보내는 곳이기도 하고, 생업이 되는 곳이기도 하죠. 바다처럼 많은 사람과 함께, 그리고 같이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바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